[1. 토이프로젝트 개발일지] 시작!

❤️ 개발자의 고민과 서비스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 넋두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헬로우마이팀에 관한 포스팅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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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과정들을 통해 개발을 해왔으며,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한 기록일지가 될 것이다.

 

헬로우마이팀에 관한 아이디어는 약 3년전에 시작되었으며

피보팅을 거쳐 기획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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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 산출과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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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해보고 싶은 아이디어는 다양하게 있었지만,

아래를 참고하여 토이 프로젝트 아이디어로 선정하였다.

 

0. 즐길 수 있을 것

1. 복잡하지 않을 것 

2. 1년안에 개발할 수 있을 것

3. 실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을 것

 

위 조건을 기반으로 고민 끝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와 연관지어 생각해봤다.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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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동네 친구들과 축구를 해왔다.

내가 성인이 된 이래로 축구 동아리에 가입하여 매주 활동하고 있으며, 임원도 했다.

우리 팀의 경우는 1년 마다 팀장을 뽑았는데

이것은 마치 폭탄 돌리기와 같았다. 

 

내가 생각하는 문제점은 겨울이 되면 매년 발생하는 인원 이탈과, 분리된 플랫폼에서 오는 문제점이다.

- 카카오톡에서 공지를 올려도 다수의 인원의 인사와 대화 몇마디로 공지가 뭍히고, 다시 공지하는 것이 반복 

- 분리된 플랫폼에서의 회비 관리로 인해 또 카카오톡에 공지하고 대화 몇마디로 회비 공지가 뭍히고...

- 풋살을 하고 싶은데 활동하는 팀에 대한 정보 부족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을 느끼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나도 현재 팀에서 팀장을 해보고 형님들과 다양한 인원들의 니즈를 맞추고, 공지를 올리면서 꽤나 많은 피로감을 느꼈다.

한 동안은 매주 토요일마다 비오길 바랬을 정도니까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22년 11월 기준 aws설정과 db와 프로젝트 세팅하는데 시간을 많이 쏟고 있다. 

 

 

 

내가 꿈꾸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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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은 알만한 개발 커뮤니티 사이트 okky에 관한 이야기.

okky 개발자 분이 30대 시절 (지금으로부터 10년 더 된 듯?) 개발자로 시작했는데 30대가 될 때까지 뭐 한게 없어서

자기 포폴 겸, 내 자산처럼 남겨놓고자 okky를 개발했다고 한다.

헬로우마이팀이 okky처럼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나는 아직 20대지만.. 30대 혹은 40대 때까지 헬로우마이팀을 성장시키고 싶다.

 

나는 축구를 좋아하고 n년 동안 월 회비를 내며 이용하고 있는 축구 동아리팀이 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팀에 속해 축구를 하거나,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를 이용해 개인이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안다.

 

작은 바람이 불고 있다.

감사하게도 국대 축구 선수들의 활약과 외모(?)로 대한민국 축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K리그에 대한 관심과 여성의 참여율도 높아지고 있다.

 

축구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감에 따라 열정이 더 타오른다.

나도 빨리 이 파도에 올라타고싶다.

 

다만 요즘들어 걱정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내가 가진 아이디어를 사람들에게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두 번째는 중간에 멈추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더 즐겁게 축구를 즐기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