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아 너 개발 좀 할 줄 알지? 그때 난 그 전화를 받아선 안됐었다. . . . 시작 배경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신이 난 목소리로 준비한 PR을 들었다.. (밤 11시에 ㅡ,.ㅡ 다 듣고 보니 새벽1시..) PR을 다 듣고는 "음~ 괜찮네" 이렇고 말았는데 같이 기획 & 개발을 하자고 했다. 나는 사회초년생에 나이도 어리고 어리다고 생각했고 재미있어 보여 별 생각없이 수락했다. 그렇게 현 회사에 오게 되었다. +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회사는 내가 구현할 수 있냐 없냐 이거 하나만 보고 뽑으신 것 같다. 시작 아...진짜 처음부터 해야하는구나 나는 "개발만" 할 줄 알았는데 새로운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만" 있었고, 기획, UX, UI, 화면설계, 개발 등 아무것도..
MKYU에 와서 MVP(데모)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 나날들의 이야기 하나의 웹사이트가 온전히 돌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했는지 작성해본다. 새로운 글 추가 했다. 아래는 노코드로 개발 6개월 후의 이야기이다. https://study-easy-coding.tistory.com/91 🖐 들어가기에 앞서 현재 2022년 1월 28일 금요일에 오픈하고 2022년 2월 1일까지 현재 방문자 수이다.(방문자 수 2.5만 명, 댓글 1200개) 3개월간 밤을 새가며 함께 일한 동료와 MKYU 김미경 대표님과 각 부서 사람들, 오픈 톡방에서 열심히 스태프로 힘써 주시는 열정 대학생 분들 그리고 열심히 입소문 내주시는 짹짹이 여러분 덕분에 이뤄낸 수치라고 생각한다. 콘셉트, 기획, 화면 설계, 디자인(UI, UX),..
2번째 회사에서 대표님의 전사 미팅 말씀 중 느낀점을 작성해보았다. 대표님은 강연계의 S급 강사님이다. 왜 이 일을 하는가? 꿈을 향해 나아가다 보면 꿈의 초보자들은 힘든 것을 싫은 것이라고 착각한다. 매일 아침 묻고 반복하다 보면 왜 이 일을 하는지 알게 된다. 그렇게 성장한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의 대표님이 전사미팅 시간에 해주신 말씀이다. 나도 개발을 하면서 힘들 때는 진짜 많았는데(여전히) 싫었던 적은 없었다.(확신함) 누군가 나에게 왜 이 일을 하고 있냐고 묻는다면 나는 뭐라고 답할까? 남들 다 아는 거 나는 모르고 매일 공부할 때 마다 모르는 거 나오면 짜증 나고 화가 나도 해결했을 때의 성취감에 이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할 것 같다. 이외에도 코딩 공부하는게 재밌다 왜 재밌지? 배움의 즐거..
4개월간의 인턴생활을 돌이켜보며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나의 부족한 점과 내가 느낀 것을 적어보려 한다. 앞으로의 직장생활과, 미래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1. 실력만이 최고, 인성은 옵션 아침에 일찍 출근하고, 밤늦게 공부하며, 그 사람이 다른 직원과 관계가 어떻든 말든, 길에 떨어져 있던 쓰레기를 주으던말던 그래서 너 일 잘해? 이게 이번 회사를 다니며 느낀 가장 큰 경험이다. - 이번 회사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딴 거 다 제쳐두고 실력이 가장 중요하단 걸 다시 한번 느꼈다. - 실력이 없으면 다른 부서로 팔려갈 수 있다. - 실력이 없으면 스스로를 갉아먹는다. - 실력이 없으면 목소리를 내기 힘들다. 이 경험은 내가 직접 겪으며 내 뼈에 세긴 성찰이다. 인성 개박살 난 수준만 아니면, 다른 것..
인턴생활 회사에 취직한 지 3개월이 지났다. 운 좋게 취직한 회사에 발을 들이고 개발자로서의 삶이 시작됐다. 나의 주 업무는 파이썬으로 정제 스크립트를 만드는 일이었다. 자바/스프링밖에 본 적이 없는 나는 3주가량 개인공부 시간을 주고 바로 프로젝트에 투입됐다. 회사 내에서 거대한 사업이 시작되어 사수님은 워낙 바빴고 혼자 해나가야 했다 혼자 회사 코드를 보고 공부한다고 해도, 업무용 코드와, 라이브러리 찾고 사용법을 익히는 것은 꽤나 힘들었다. 심지어 일이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결과물에 대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경험이 쌓여야 하는데 이런 상태로 매일 결과를 내야 하니 스트레스가 최대치였다. 나는 내가 어떻게 일을 해야하고, 이 일의 목표가 무엇인지 모른체로 할 때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아프리카의 절대적 빈곤과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이다. 팀원은 사이트 개발자인 나와 지인들로 구성되었다. 21년도 봄,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날들을 기록하기 위해 해당 글을 작성한다. *** 해당 글을 23년 7월 재작성되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아프리카 100명의 아이들에게 전기를 보급하자"였다. 티비에 나오는 아프리카 지역의 모습은 아프리카에서 형편이 좋은 지역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밤이 되면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밤에는 생활할 수 없는 지역과 범죄와 위험에 놓인 곳이 아주 많다고 한다. 그렇게 우리는 태양광을 이용해 아이템을 만들고자 했다. 우리의 초창기 모델이다. 정말 부품 하나하나 구해서 만들어봤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아직 정해진 이름이 없다. 제품 제작 위에서 만든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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